폴리는 이틀 동안 송골매에 대해 생각했다. 그녀는 그 매의 다이빙 형태를 느껴보고 싶었다.
셋째 날 아침, 방문객들이 몰리기 전에 그녀는 엘 캐피탄으로 갔다. 높은 바위 턱에 앉아 있는 송골매를 발견했다. 그것은 수컷이었고, 그녀가 토마스와 함께 보았던 암컷보다 작았다. 회색의 등과 흰색 줄무늬가 있는 가슴을 가지고 있었다. 무언가를 먹고 있었다.
폴리는 50미터 떨어진 만자니타 나뭇가지에 앉아 기다렸다.
송골매는 식사를 마쳤다. 부리를 바위에 문지르고 그녀를 바라보았다. 그리고 나서 바위 턱에서 발을 떼었다.
날개짓을 하지 않았다. 날개를 몸에 붙이고, 줄기에 끌려 들어가는 잎사귀처럼 떨어졌다. 속도가 붙었다. 절벽 중간을 2초 만에 지나갔다. 그리고 날개를 펴고, 방향을 틀어 버트리스 뒤로 사라졌다.
송골매가 다이빙할 때 속도는 시속 380킬로미터에 달할 수 있다. 이는 지구상에서 가장 빠른 동물의 움직임이다. 그렇게 빠르게 다이빙하면서 다치지 않기 위해 송골매는 바람을 막아주는 세 번째 눈꺼풀이 있다. 콧구멍에는 공기가 폐로 들어가는 속도를 늦추는 작은 원뿔이 있다.
Read it. Then say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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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는 그런 다이빙을 할 수 없었다. 그녀도 알고 있었다. 하지만 호기심이 그 앎보다 더 컸다.
그녀는 바위 턱으로 날아가 아래를 내려다보았다. 낙하가 거의 수직이었다. 그녀는 초록색 몸에 날개를 붙였다. 앞으로 기울였다. 떨어졌다.
송골매의 다이빙은 아니었다. 너무 서두르는 앵무새였다. 그녀는 흔들렸다. 바람이 한쪽 날개 아래로 들어갔다. 그녀는 교정했지만, 방향을 잃고 다시 교정했다. 20미터쯤 지나자 그녀는 날개를 펴고 느슨하고 당황스러운 곡선을 그리며 빠져나왔다.
그녀는 다시 시도했다, 더 낮은 곳에서, 더 낮은 자리에서. 정오까지 그녀는 여덟 번의 짧은 다이빙을 했다. 어느 것도 송골매의 다이빙은 아니었다. 하지만 모두 조금씩 나아졌다.